선학역 안주가 맛있는 술 한잔하기 좋은 감성술집 [한계령]

얼마전에 친구와 한잔하기위해 선학역에 갔다가 안주도 맛있고 분위기도 좋은 술한잔 하기 좋은 술집 다녀와서 알려드릴까 합니다

한계령 이라는 곳인데요 사실 저는 여기를 5번 넘게 가봤던거 같아요 

그만큼 간단하게 술한잔하기에도 좋고 분위기도 좋답니다

 

새벽2시까지 운영하기 때문에 늦은 시간에 가기에도 좋습니다~

 

 

 

테이블도 많고 넓직한게 답답한 느낌이 없어서 좋아요~

사람들이 많은편이라 시끌시끌하지만 너무 조용해도 친구랑 떠들면서 술한잔 하기엔 눈치보여서 어느정도 시끌한게 저는 좋더라구요 

보통 친구와 함께 겨울에 오면 과메기를 주문했었지만 

과메기 최근에 많이 먹어서 오늘은 패스~

감자전과 도토리묵무침을 주문했어요

 

 

진짜 한계령 최애 메뉴.....감자전이랑 도토리묵야채무침...이거 동동주랑 먹으면 진짜 꿀맛입니다~

동동주마시면 배부르니까 이런 가벼운 메뉴가 저는 너무 조아효~

주전자 감성있죠? ㅎㅎ 근데 너무 심하게 찌그러져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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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짠하고 맛있게 먹습니다

동동주 주전자 하나 다 마시니 슬슬 알딸딸 해지고 배도 불러서 소주로 갈아탔습니다

마침 늦게온 친구 한명도 더 있겠다 제육볶음도 추가로 주문~

소주엔 제육볶음이쥬~ 

새롭게 짠하고 제육볶음도 맛있게 야미~

너무 재밌고 맛있게 잘 먹고 갔네요

 

실내분위기도 살짝 레트로하고 배경음악도 7080팝송을 틀어주셔서 감성주점 느낌 살아있더라고요

선학역에서 술 한잔 할곳 찾는 분이면 한계령 강추드립니다

다른 맛있는 안주도 많아요~~